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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비카리오…”에메르송 거기 왜 서있어!?” 호통 장면 영국 초토화!?

외로운 손흥민… 빛바랜 어시스트 ‘토트넘 2대4 대패’

에메르송 로얄의 끔찍한 호러쇼에 토트넘 팬들은 기겁을 했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가장 많이 나온 외신의 보도는 “에메르송 로얄은 센터백을 맡기엔 실력이 부족한 선수처럼 보였다.” 라는 헤드라인이었는데요.

영국 매체 가디언 소속의 전문가 앤디 헌터는 “토트넘은 브라이튼의 홈구장에서 2대4 참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5위에 머물렀다. 4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부실 수비라고 할 수 있겠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빈 자리에는 예상대로 에릭 다이어가 아닌 에메르송이 출격하였지만, 전문 센터백을 맡기에 에메르송은 턱없이 실력이 부족했으며 공을 처음 잡아본 어린 아이처럼 팀에 피해만 끼쳤다.” 라며 에메르송이 원활하게 패스를 공급하지 못하는 모습은 브라이튼의 딱 좋은 먹잇감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에메르송의 이런 방관된 태도에 토트넘 동료들 역시 화가 잔뜩 났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올해 최고의 선방을 보인 키퍼 비카리오는 자신이 열심히 공을 막아대도 쉽게 뚫리는 수비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호통을 쳤다 합니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라커룸 분위기가 얼음장 같았다고 토트넘 구단 관계자가 전해 영국이 발칵 뒤집어졌다 합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아무래도 꽤 실망스러운 경기였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다음 경기엔 다시 기회를 잡아내겠다고 팬들에게 용기를 심어주었던 손흥민이 이런 평가를 내릴 정도로, 브라이튼전에서 보여준 토트넘의 플레이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사실 이번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는 외신의 크나큰 기대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스트라이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하면서 연속골을 터뜨릴 것이라는 기대감도 키웠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손흥민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렸던 에버튼과의 홈경기 때 시즌 11호골을 선사하며 토트넘의 2대1 승리를 리드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직전 경기에서 골맛을 본 손흥민은 각종 매체의 2023-20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전반기 베스트 11에 속속 진입했으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고 정의 내려지면서 팬들의 더욱 큰 기대감과 설렘을 받고 다시 한번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팀내에서 월드클래스 평가를 받는 최정상급 스트라이커가 존재한다하여도 팀원들의 적극적인 도움 없이는 절대로 팀이 승리할 수 없다는 걸 여실히 드러내는 경기를 토트넘은 이번 브라이튼과의 19라운드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는데요. “수비 불안에 토트넘은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최근 양 팀의 성적을 비교하면 브라이튼은 5경기 내내 겨우 한번 승리를 하였지만, 토트넘은 3연승을 하며 많은 매체가 토트넘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라 예측하였다. 심지어 브라이튼은 올 시즌 토트넘보다 많은 경기를 참여하며 보다 방전된 체력과 토트넘처럼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졌기 때문에 상승세를 타고 있는 토트넘이 경기 초반부터 쉽게 주도권을 장악할 것이라고 전망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전반 5분 브라이튼이 첫 번째 유효슈팅을기록하며 빠르게 전방압박으로 토트넘을 공격했고, 전반 11분 브라이튼의 힌셸우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브라이튼의 공세는 계속됐다. 이에 주장 손흥민이 언제나 그러했듯 날카로운 패스와 공격을 퍼부었지만 동료들의 협조는 이어지지 않았으며 전반과 후반 모두 브라이튼에게 2점씩 먹히게 되었다. 그리고 팀의 부진에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손흥민은 전방 압박을 통해 공을 재빠르게 탈취했고 히샬리송에게 어시를 해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한번 뿐이었다. 히샬리송은 좋은 기회를 여럿 놓쳤으며 옐로카드까지 받았다. 악재는 계속되었다. 토트넘의 부실 수비가 큰 탓이었다.” 라여 그야말로 진퇴양난이었던 토트넘의 최악의 수비를 탓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이를 토트넘 전담 기자 찰리 에클리셰어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습니다. “에메르송이 중앙에 서게 되면서 토트넘의 후방은 몹시 위험해지고 또 불안해졌다. 수비라인을 높게 끌어올리는 토트넘의 색채는 후방이 불안해지자 색채를 잃어버렸다. 에메르송이 원활하게 패스를 공급하지 못하자 이를 알아챈 브라이튼은 더욱 에메르송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후방의 넓은 공간을 커버하기엔 발이 빠른 선수도 아니었기에 첫 실점부터 에메르송은 크게 기여를 하였다. 이후에도 쉽게 뚫리는 수비력과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해서 상대 선수에게 공간을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연출했다. 결국 수비진의 불안은 4실점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비카리오 결국 호통… “그게 수비야?” 에메르송 향한 비난, 라커룸 난동

이에 이미 동료에게 호통을 쳐 영국을 한번 뒤 흔든 키퍼 비카리오가 다시 한번 나서며 영국에 큰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뛰어난 실력과 강인한 멘탈로 올 시즌 최고의 선방을 펼치고 있는 굴리엘모 비카리오는 얼마전 울버햄튼전 당시 센터백에 나선 에릭 다이어의 처참한 실력과 충격스러운 실수에 불같이 화를 내며 매체를 크게 장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자신의 SNS에 ‘우리가 원했던 것이 아니다.’ 라며 다이어의 실수를 간접적으로 드러내 토트넘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기도 하였는데요. 이번 브라이튼전에서 비카리오는 다이어에서 에메르송으로 표적을 옮기며 냉철한 비판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토트넘 내부 정보를 흘리는 것으로 유명한 골드 기자가 선봉에 나서며 다음과 같이 소식을 전하였는데요. “토트넘 구단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토트넘이 2대4로 참패를 하고 라커룸에서 큰 소동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바로 비카리오였다. 비카리오는 에메르송에게 호통을 치며 ‘멀뚱히 가만히 서 있으면 어쩌자는거냐’라고 경기 초반부터 주앙 페드로에게 너무 쉽게 돌파당해 실점 빌미를 제공시켰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한다. 실제로 토트넘의 수비가 워낙 쉽게 뚫렸기 때문에 아무리 선방 능력이 탑급이라는 비카리오에게도 잇따른 슈팅은 막기 어려웠을 것이다. 에메르송은 공이 있든 없든 공을 처음 다뤄본 어린 아이처럼 축구를 하였고, 브라이늩의 압박에 빠른 속도로 소유권을 잃었으며 수동적인 수비태도로 비카리오의 속을 까맣게 태웠다고 한다. 명백히 재앙이었던 에메르송의 센터백.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는 것은 이번 풀경기를 봤더라면 모두가 수긍했을 정도이다. 로메로의 부재로 인해 센터백의 빈자리가 커진 상황에서 주장 손흥민이 다시 수비가담을 하기 시작했다. 히샬리송의 난사성 슈팅으로 공격력을 메우기에도 바쁜 와중 캡틴 손흥민은 팀을 위해 수비도 하고 또 동료들의 기회까지 창출하느라 몸이 세개라도 모자를 정도이다. 이런 총체적 난국인 상황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본머스를 상대로 과연 누구를 센터백으로 세워야할지 깊게 고민해야할 것이다.”

토트넘은 이틀 후인 일요일 밤(한국시간) 본머스와 경기를 갖습니다. 과연 연패의 수모를 겪을 지,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킬 지 영국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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