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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손흥민한테 부끄럽지도 않나?’ 토트넘 전설 개리 마버트… “다이어 토트넘에서 당장 나가라!”

현역 시절 토트넘 주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한 앰버서더 개리 마버트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컵 주역… 센터백 포지션 후배 못난 행동에 수위 높은 비난

토트넘은 최근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가 드디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케인의 빈자리도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분석이 이어지는데요.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산뜻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패를 달린 토트넘은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브렌트포드와 맨유에 이어 쾌승을 이뤄냈다. 흠이 없는 공수밸런스를 보이며 케인의 빈자리 마저 제대로 채워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고 물오른 토트넘의 경기력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토트넘이 이렇게 보란듯이 활약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많은 이들은 손흥민의 주장 발탁을 꼽고 있는데요. 손흥민의 주장 선임 당시 일각에서는 다이어가 혹시 주장이 되는 것 아니냐는 예측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다이어보다 손흥민이 주장으로 선임된 것이 천만 다행이라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 토트넘의 주장이자 현재 토트넘의 엠버서더인 개리 마버트가 최근 한 발언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는 토트넘에서 16년 간 경기를 뛰었던 전설적인 레전드 선수인데요. 그는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을 통해 “경기에는 구단을 떠나는 슈퍼스타와 계속해서 활동하는 다른 선수들로 가득 차 있다. 한 선수가 떠난다고 해서 구단이 무너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결국 구단은 새로운 감독,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고 눈앞에 닥친 환경에 적응하게 된다” 라며 케인의 공백은 큰 문제가 되지 않고 현재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토트넘 체제가 새로운 환경 그 자체라고 평가했습니다. 개리 마버트는 특히 주장 자리에 탐욕을 부리던 다이어에 대해서도 한마디를 보태 해당 발언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개리의 발언이 사이다가 따로 없다며 크게 환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는 손흥민이 주장으로 선임된 것에 가장 큰 불만을 가졌던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새로운 주장을 물색하던 과정에서 다이어의 일방적인 권력싸움까지 벌어졌었는데요. 당시 영국 매체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부주장이었던 다이어는 올 시즌 새로 발표한 주장단에서도 밀려났다. 요리스도 주장 완장을 손흥민에게 내줬다. 일각에선 지난 시즌 부주장이었던 다이어가 주장 완장을 차게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은 손흥민이었다.” 라며 일각의 예측에도 불구하고 결국 토트넘의 새 주장 완장은 손흥민에게 돌아갔던 사실을 보도로 전했습니다.

매체는 이어 “다이어는 새 주장단 발표 직전에 토트넘의 공식 계정을 언팔로우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다시 팔로우했지만 팬들은 주장단에 들지 못한 다이어가 불만을 내비쳤다고 추측했다.” 라고 당시 다이어의 다소 소인배스러웠던 불만제기 상황에 대해서도 소식을 전했는데요. 사실 다이어는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도 그닥 환영받는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다이어 명단 제외 결정에 크게 환호하며 감독을 지지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는데요. 영국 매체 ‘풋볼매거진’에 따르면 “구단차원에서 토트넘은 다이어를 방출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코치진은 물론이고 유력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다이어의 재계약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다이어의 태도는 완강한 상태다. 그는 쉽게 토트넘을 떠날 생각이 없고, 반면 그를 간절히 원하는 구단도 현재는 없는 상황이다.” 라며 토트넘 입장에서 계륵같이 여겨지는 다이어의 현재 상황에 대해 기사를 내놓기도 했죠. 결국 다이어는 최근 리그 경기에서도 선발되지 못하며 존재감 마저 사라졌는데요.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최근들어 토트넘에서 다이어의 존재감은 완전히 사라졌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세 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됐다. 다이어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2014년부터 토트넘에서 뛴 다이어는 점점 클럽과 이별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먼저 계약 기간이 오는 2024년 6월에 만료돼 앞으로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 라며 현재 구단에서도 발탁되지 못하고 계약기간 만료만 앞두고 있는 다이어의 상황에 대해 소식을 전했습니다. 토트넘은 이적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다이어를 방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었는데요.

토트넘의 한 유력 관계자가 비공개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다이어는 토트넘의 베테랑 수비수이지만 매 시즌 수비 상황에서 불안한 장면이 끊이지 않아 팬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결국 새 시즌을 앞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 개막 후 두 경기를 다이어 없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우리 모두는 다이어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 그가 중요한 선수로 인정받지 못해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음에도, 아직 자신의 전성기가 오지 않았다며 현 상황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인터뷰를 진행한 것은 큰 유감이다.” 라고 관계자들 마저 다이어를 손절하기 시작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굳은 심지로 버티고 있는 다이어에 대해 팬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레비회장과의 연계설도 나오고 있는데요. 한 팬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관련 글을 게재했습니다. “개인적인 내 생각일 수도 있지만 다이어는 레비회장과 분명 모종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다이어 집안에 대해 알아봤는데 그가 레비의 빵빵한 빽을 해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 특히 다이어의 증조부는 거대한 중장비 회사를 차려 성공했었고, 첼튼햄 지역의 FA 관계자 자리까지 역임했던 인물이었다. 레비 회장과 다이어가 그토록 각별해 보였던 이유는 무언가 있는 것이 확실하다.” 라며 다이어와 레비회장의 관계에 대해 의심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죠. 실제로 다이어는 중요한 순간마다 레비회장의 푸쉬를 받으며 위기를 극복하곤 했었는데요.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다이어가 레비회장의 엄청난 약점을 잡고 있는 것 아니냐며 뜬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최근 토트넘 경기에서 팀 활약에도 불구하고 레비회장은 불편한 표정으로 경기를 관람했었는데요.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다이어가 주장으로 활약하는 토트넘을 원했던 레비가 손흥민 중심으로도 팀이 잘 돌아가자 이를 못마땅해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었죠. 토트넘의 레전드 개리마버트는 최근 이 상황에 대해서도 한마디를 보태 큰 화제를 얻고 있는데요. 개리마버트가 진행했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시대는 토트넘의 새로운 희망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팀에 큰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공격적인 철학을 가지고 있다. 토트넘의 DNA가 돌아오고 있다. 팬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웃는 얼굴이 느껴진다” 라며 최근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에 대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현재 손흥민 주장 체제로 팀이 운영되고 있는 것에 나 역시도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 다이어가 주장자리를 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그는 절대 주장 자리에 앉을 수 없다. 최악의 수비는 물론이고 실책이 생길때마다 남탓을 하는 태도 등을 보이며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줬다. 다이어는 토트넘의 최악의 시기에 일조했던 일등 공신이었다.” 라며 다이어에 대해 신랄한 혹평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개리 마버트는 레전드로서의 연륜과 철학을 바탕으로 다이어가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으로서 적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추가 설명을 이어갔는데요. “다이어가 내세울 것이라고는 국적밖에 없지 않나. 그는 레비회장의 지지를 바탕으로 자신의 국적이 주장 완장을 얻는 것에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믿었던 것 같다. 하지만 시대는 변하고 있고 많은 팬들의 수준은 높아지고 있다. 오히려 다이어가 명단에서 제외되자 현재 토트넘의 활약이 더 두드러지지 않는가, 오직 국적만 믿고 주변을 바라보지 못하는 다이어는 고립될 수 밖에 없다. 자신의 행동과 말에 부끄러움을 느껴야 할 것이다.” 라며 상당히 냉정한 어조로 다이어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토트넘 레전드의 신랄한 비판을 얻은 다이어는 사실 그간 여러가지 인터뷰들로 논란됐던 적이 많았는데요. 다이어는 과거 매체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를 통해 “난 29살이다. 앞으로 전성기가 올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는다. 단지 믿고 있는 게 아니라 누구나 이를 알고 있을 것이다. 수년 동안 함께 뛰었던 선수들을 지켜본 바에 따르면, 내 좋은 친구들인 얀 베르통언과 무사 뎀벨레는 30대 초반에 전성기를 맞이했다. 내가 토트넘에서 그들과 함께했을 때 내겐 그 순간이 그들의 커리어에 최고의 순간이었다” 라며 자신에 대해 다소 과대평가 하는 듯한 인터뷰로 논란이 되기도 했죠. 다이어는 이어,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선수들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거 같다. 내 전성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걸 알고 있기에 이 점이 기대된다” 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다이어는 강철멘탈이 맞다는 평가도 이어지는데요. 다이어는 SNS 상에서 팬들이 보내는 비난에 대해서도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이어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없다고 말하곤 하는데 난 진심으로 그들의 비난에 관심이 없다. 애초에 그런 메시지들을 읽지 않기에 나에게는 전혀 타격감이 없다” 라고 자신은 팬들의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인터뷰로 다시한번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개리 마버트의 다이어에 대한 평가가 알려지자 토트넘 현지 팬들은 현재 주장인 손흥민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역시 개리의 연륜과 철학은 대단한 것 같다며 다이어를 향한 확실한 평가에 크게 호응하기도 했습니다. 개리는 이날 토트넘의 관중석에 등장하자 팬들이 그를 위한 응원가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가 됐었는데요. 이는 토트넘을 비롯한 유럽리그에서 주장이라는 완장이 갖는 가치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자리이기에 다이어의 주장욕심에 대해 철통 방어를 하며 팬들이 그를 비난한 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것 같습니다. 아마 손흥민 역시 시간이 지나면 개리 마버트처럼 긴 시간 토트넘의 레전드로 평가받으며 팬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을 것 같은데요. 어쩌면 수십년이 지나서 토트넘 구장 관중석에 손흥민이 등장한다면, 개리 마버트처럼 응원가를 들으며 감동적인 순간을 느끼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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