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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지단, ‘손흥민은 골을 만들 줄 아는 선수’… “나도 저런 골 즐겼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를 통해 지단이 손흥민에 대해 언급.. ‘골 만들 줄 아는 선수’

지난 24일,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에버튼의 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나온 손흥민의 결승골이 현재까지 많은 영국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만들어낸 아크로바틱한 골이 많은 전문가들의 엄지를 세우고 있다. 그 중 특히 더 선 소속의 전문가인 스티븐 베이츠는 이날 손흥민이 만들어낸 두 번째 득점이 지난달과 사뭇 달라진 토트넘의 경기력을 의미한다고 밝혔는데, 그는 근래 토트넘이 늘 선제골을 만들어내지만 끝내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를 기록했던 울버햄튼전과 아스톤빌라 전, 웨스트햄전을 언급하며, 이번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토트넘은 앞선 경기들과는 달리 한 골이 아닌 두 골을 기록한 채 경기를 리드했기 때문에 경기 끝까지 우위를 점할 수 있었고, 거기서 그들의 두 번째 골인 손흥민의 득점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축구 레전드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3연패를 만든 명장 지네딘 지단은 지난 에버튼과의 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이 기록한 득점에 대해 뜻밖의 견해를 드러내 유럽 전역의 축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지네딘 지단이 토트넘의 심장 손흥민에 대해 뜻밖의 견해를 밝혀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연말 특집으로 진행된 영국의 축구 프로그램에 출연한 지단은 지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들을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날 그와 같이 출연한 패널들과 함께 18라운드 경기를 분석하던 지단이 토트넘과 에버튼과의 경기를 보던 와중 갑자기 작은 탄성을 내뱉자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호스트가 그에게 어떤 장면이 가장 감탄스러웠냐고 묻자, 지단은 주저 없이 토트넘의 두 번째 득점인 손흥민의 골 장면이 가장 감명 깊었다고 대답했다. 이에 호스트가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묻자 지단은 본인도 선수 시절 손흥민이 위치한 해당 지점에서 슈팅을 시도한 적이 자주 있었다고 밝혔는데, 하지만, 지단 본인은 손흥민만큼 완벽한 득점을 성공시킨 경우가 극히 드물었다고 전했으며, 해당 장면을 통해 그가 왜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라고 불리는지 알 것 같다고 대답했다. 또 이어서 지단은 그가 골대의 오른쪽 구석이 아닌 왼쪽 구석을 노린 점을 호평했는데, 보통 양발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면 키퍼가 다시 왼쪽으로 올 것을 예측해 각이 더 넓은 오른쪽 포스트를 향해 왼발 슈팅을 시도하려 하지만 손흥민은 이것을 한 수 더 내다보고 오른발로 각이 좁은 왼쪽 구석을 향해 득점을 만들어냈다고 전했으며, 이런 판단은 평소 슈팅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온 선수만 내릴 수 있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에 그의 대답을 들은 호스트가 현재 손흥민을 둘러싼 이적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지단은 안첼로티와 클롭, 펩까지 많은 명장들이 왜 그를 애타게 찾고 있는지 알 것 같다고 대답했는데, 그는 손흥민이 전술적인 움직임을 강요하는 현대 축구의 트렌드 속에서도 앙리와 같은 섬세함을 갖춘 선수라고 호평했으며, 그 와중에 감독들이 요구하는 전술적 지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능력과 뛰어난 축구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축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지단의 찬사를 받은 손흥민은 과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또 그의 활약을 등에 업은 토트넘은 올 시즌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지켜봐야겠다.” 라고 보도했는데요.

손흥민 EPL 전반기 베스트 11…’역대 아시아 최고 선수’ 극찬 세례

스페인 매체 아스 또한 “지난 11월 팀 주축 선수들의 대거 이탈에 고초를 겪었던 토트넘이 최근 불꽃같은 반등을 일으키며 빠른 속도로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 이에 카데나 세르 소속 전문가인 아드리아 알베르츠는 팀의 캡틴인 손흥민이 아니었다면 토트넘이 지금과 같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는 손흥민이 최근 3경기에서 토트넘이 기록한 8골 중 무려 4골에 관여한 점을 언급하며, 시즌이 거듭될수록 손흥민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축구 매체인 골닷컴 또한 이런 손흥민의 활약을 높이 사고 있는데, 해당 매체는 손흥민을 전반기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 명단에 포함시키며, 그를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고 정의했다. 이는 축구 통계 매체인 후스코어드 또한 마찬가지다. 해당 매체는 전반기 베스트11 명단에 맨시티의 홀란과 손흥민을 투톱으로 선정하며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한 손흥민을 호평했는데, 올 시즌이 아직 절반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지난 시즌 본인의 기록을 넘어버린 손흥민이 남은 시즌 동안 얼마나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에 대해 기대 섞인 보도를 전했다. 이처럼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은 과연 남은 시즌 동안에도 이와 같은 활약을 이어가 시즌이 끝난 후에도 마찬가지로 여러 매체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가 기대된다.” 라고 전했습니다.

토트넘 출신 공격수이자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피터 크라우치 또한 “최근 손흥민이 에버튼을 상대로 기록한 환상적인 득점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사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기록한 득점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결코 쉬웠던 득점은 단 하나도 없었다. 물론 지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그가 시즌 첫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시켰지만 이것이 올 시즌 그의 첫 페널티킥인 점을 감안해 보면 이번 시즌 동안 그가 얼마나 어려운 득점 들을 만들어냈는지 알 수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현재 걸출한 PL 공격수들 사이에서도 가장 뛰어난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는 어떻게 높은 난이도의 슈팅을 이처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그 이유가 그의 노력이 만들어낸 양발 능력 덕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축구 감독인 그의 아버지 밑에서 어릴 때부터 양발 훈련을 거듭해온 그는 현역 선수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난 양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는 본인의 위치와 관계없이 높은 난이도의 골들을 어렵지 않게 성공시키고 있는데, 이는 이번 에버튼전 또한 마찬가지다. 일반적인 공격수라면 결코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했을 득점을 손흥민은 그 누구보다 완벽하게 마무리시켰다. 물론 해당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본인이 만들어낸 득점이 결코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히긴 했지만 나는 그의 득점을 단순히 스코어로 치부하고 싶지 않다. 그 이유는 그의 득점이 만들어내는 효과가 크기 때문인데, 그가 성공시킨 어려운 난이도의 득점은 동료들의 사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각성제 역할을 한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득점한 경기는 토트넘이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것도 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나는 이번 시즌 그가 얼마나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할지 지켜보려고 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손흥민 선수는 박싱데이 일정 속에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리그 12호골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멋진 득점으로 맹활약해줄 손흥민 선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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