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
프리미어리그

호이비에르 충격고백.. 토트넘 적폐 세력 때문에 여름에 떠나려 했던 것!

올해 여름에는 유난히 이적시장에서 많은 선수들의 파격적인 이적이 많았습니다. 특히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을 향한 러브콜들이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었죠. 그런데 토트넘에서는 손흥민 못지않게 올여름 이적관련 기사화가 많이 됐었던 선수가 있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호이비에르입니다. 

호이비에르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단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선수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죠.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호이비에르는 토트넘 주류에서 이탈했다.  이브스 비수마, 파페 사르는 물론 올리버 스킵에게도 밀리는 상황이 됐다. 호이비에르는 리그컵에서만 선발 출전했을 뿐,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경기 모두 교체 선수로 나섰다. 출전시간은 고작 66분에 불과했다.” 라며 호이비에르가 이적에 뜻을 두고 행보를 보였던 상황에 대해 이와 같은 이유들을 분석해내기도 했습니다. 

호이비에르 토트넘 중원

하지만 어쩐일인지 호이비에르의 이적은 번번히 성사되지 않았고 결국 현재까지 토트넘에 남아 자신의 힘을 보태내고 있는데요. 최근 토트넘이 펼친 셰필드와의 경기가 끝나고, 호이비에르는 영국 유력 매체와 비공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호이비에르는 자신의 이적관련 이슈들과 함께 손흥민에 대한 충격적인 고백을 더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요. 

호이비에르는 올해 가장 먼저,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이 제기됐었습니다.  게다가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는, 토트넘이 호이비에르를 이적시키는 것과 동시에  첼시 코너 갤러거의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 됐었죠. 영국 매체 ‘풋볼매거진’에 따르면, “호이비에르의 이적 이슈가 토트넘내에서 뜨거운 이슈로 자리잡고 있다. 그는 스페인의 마드리드행이 제기됐지만 내부적인 옵션에 대한 이견차이로 불발되기도 했다. 토트넘에서는 호이비에르를 매각하며 또 다른 선수 영입을 모색하고 있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라며 당시 호이비에르의 이적에 관한 이슈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해당 기사가 보도되고부터 호이비에르에게는 오히려 또 다른 이적설이 추가로 더해지는 상황이 됐는데요. 영국 매체 ‘BBC’의 당시 보도에 따르면, “첼시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메이슨 마운트가 맨유에서 두 경기 만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유력관계자를 통한 취재에 따르면, 맨유는 그 대안으로 호이비에르의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풀럼행을 거절했던 호이비에르가 과연 맨유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며 추가적으로 제기된 호이비에르의 이적설에 대해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호이비에르와 손흥민, 레길론

이렇듯 셀 수 없이 많은 구단들과의 이적설이 불거진 호이비에르는 토트넘 팬들 입장에서도 혼란스러운 메시지가 전달되며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었는데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호이비에르는 어떤 구단과의 이적도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당사자인 호이비에르가 언론을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덴마크 언론에 공개한 호이비에르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이번 시즌 자신의 역할에 대해 포스테코클루 감독과 좋은 대화를 나눴으며, 나는 앞으로 기회가 올 때마다 다시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 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호이비에르의 활약을 지켜보자면,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 교체선수로만 전락하게 된 모양새입니다. 본인도 최근 자신의 기량을 백퍼센트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많이 답답했을 것 같은데요. 이번 토트넘의 셰필드전이 끝나고 호이비에르는  영국 유력 매체와의 비공개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먼저, 올 여름 그토록 뜨겁게 달군 이적에 대한 질문을 건넸다고 하는데요. 당시에 토트넘을 떠나고 싶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호이비에르는 차분히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사실 나에 관한 이적 이슈들이 넘쳐나면서 토트넘 팬들에게는 여러가지 혼란을 준게 사실이다. 이 점에 있어서는 보도자료 컨트롤이 잘 안됐던 것 같고, 내가 메시지를 전하는 것에도 서툴렀기 때문에 초래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콘테 감독 시절부터 계속 있었다. 최근 내가 교체선수로만 소모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보도자료들이 많았는데 오히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나는 다시 마음을 다잡는 계기를 찾게됐다.” 라며 토트넘팬들에게 혼란을 줘서 미안했다는 마음과 함께 콘테 시절 부터 토트넘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항상 손흥민을 치켜세워주었던 호이비에르

호이비에르는 이어 “개인적으로 콘테 감독 체제 시절, 손흥민을 대하는 팀내 분위기에 매우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그 무리는 일부 선수들이었다. 팀내 대부분 선수들은 손흥민이 경기에 임하는 태도나 동료들을 격려하는 마음가짐 등을 오래전부터 봐왔고  모든 선수들이 그를 사랑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 선수들은 그런 손흥민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분위기를 팀내에 퍼뜨리면서 분위기를 조장하기도 했다. 손흥민이 한참 탈장의 고통을 이겨내고 수술까지 받아가며 수비 가담에 힘을 쓰던 때가 있지 않았나. 그 때마다 손흥민을 향해 낄낄 대던 세력이 내 눈에 거슬렸다. 그 중심에는 바로 케인이 있었다. 외부 언론들이 케인과 손흥민을 환상의 듀오라고 평하는 것과 달리 내부적인 시선으로 봤을 때 케인은 손흥민의 좌절을 자신의 기쁨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곤 했다. 손흥민을 향한 케인의 경계심에 동조하던 선수들도 있었다. 이 사실을 밝히면 아마 시끄러워질 일이긴 한데 요리스와 다이어가 바로 케인이 만드는 분위기에 함께 했던 인물들이다. 물론 콘테 감독 역시 이를 동조했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어보였다. 이러한 일부 세력들이 손흥민을 향한 시기와 질투심을 키워내는 걸 보면서 당시 토트넘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었다.” 라며 그간 언론을 통해 들을 수 없었던 좀 더 자세한 심경을 직접 전했습니다.

이어 케인을 비롯한 요리스와 다이어를 향한 감정도 표출했는데요. “당시 케인, 요리스, 다이어 등에게 오만정이 다 떨어졌다. 앞으로도 온전히 내가 그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표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 특정 세력들의 방해에도 굳건히 경기에 임하고, 콘테 체제에서 볼 수 없었던 팬서비스도 충실히 해내는 손흥민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고통이었다. 모두가 알고있겠지만 당시에도 나에게 큰 힘은 없었다. 손흥민의 고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고 도움을 줄 수 없었다. 동료 선수로서 무기력 함을 느꼈던 순간이었다.” 라고 케인을 비롯한 선수들을 직접적으로 언급해 자신을 힘들게했다며 저격을 전하기도 했죠.

손흥민의 슈팅을 바라보는 호이비에르

그렇다면 현재의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에 과연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질문을 던졌는데요. “솔직히 지금은 내가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 현재의 토트넘은 손흥민 주장 체제로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콘테와는 다르게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번리전에 이어 이번 셰필드 전까지 토트넘이 경기하는 모습을 지켜본 팬들은 다 같은 마음으로 우리를 지켜봤을 것이라 생각한다. 케인이 떠나고 오히려 팀 분위기는 더 나아졌다. 손흥민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세력은 완전한 심판을 받고 있다. 지금의 토트넘 체제에서 요리스와 다이어가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 지금 토트넘이 승승장구 할 수 있게 된 것에는 손흥민의 뛰어난 리더십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 도중에 위기가 닥쳐와도 손흥민을 중심으로 모든것이 해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손흥민이 직접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고, 위기에 빠졌을 때에는 과감히 포지션을 변경해 멀티플레이 역할을 하기도 한다. 나로써는 현재 손흥민 체제에 잔류하게 된 것이 참 잘한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케인이 떠나고도 토트넘이 오히려 활약을 하고 있다는 외부의 평가에 대해 통쾌하고 짜릿한 마음까지 든다. 모든 것은 손흥민 주장 덕분이다. 물론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라며 최근 케인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이 예상밖의 활약을 보인다는 평가에 대해 이 모두를 손흥민의 공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에 잔류하게 되면서 새롭게 생긴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지금같은 페이스라면 토트넘이 앞으로 우승을 노려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손흥민 역시 올 여름 많은 러브콜들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하지만 그는 토트넘에 남아 해야할 것들이 많이 있다며 거절의사를 밝히지 않았나. 그런 그에게 꼭 우승컵을 쥐어주고 싶은 마음이다. 물론 나 역시 토트넘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가능한 이야기다. 손흥민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싶다. 내가 고민이 많았던 시기 가장 큰 힘이 되주었던 손흥민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라며 앞으로 손흥민 주장 체제에서 최선을 다해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해당 인터뷰는 마무리 됐습니다.

토트넘에 잔류한 호이비에르 충격고백

호이비에르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생각보다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에 애정이 많았었네.”, “케인은 또 빠지지 않고 악담이 추가됐어.”, “손흥민이 스포츠탈장에서 악재가 멈춘게 다행이야. 당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했겠는데?”, “결국 콘테보다 포스텍 감독이 나은 이유는 또 한 번 증명된 셈이야.”, “토트넘에 잔류 하게 된 선수들 중 그나마 제일 정상이 호이비에르다.”, “그래도 태도나 마음가짐이 일관성 있어서 호감이다.” 라며 호이비에르의 충격 고백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고 있는 상황이죠.

비록 토트넘에게 이번 셰필드전이 강등권에 있는 팀과의 경기 치고는 너무 어렵게 승리했다는 분석이 있긴 하지만, 축구라는 경기는 결국 스코어로 모든 것을 증명해야 하는 스포츠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번 호이비에르의 고백처럼 손흥민 주장을 향한 신뢰와 지지가 하나 하나 모여  결국 토트넘의 미래에 큰 시너지를 발휘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손흥민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모습도 포함이겠죠?

LEAVE A RESPONSE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